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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한-아시아 경제·금융협력 미래 여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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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중견 공무원 초청 연수 시작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7월 1일~12일까지 2주간, 아시아 13개국(아세안(ASEAN) 8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 몽골 + 중앙아시아 4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재무부·중앙은행 중견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몽골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 및 금융협력 강화 등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내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연수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금융제도·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금융 발전 과정의 정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등 우리 제도를 소개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 한국의 국제협력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 중견 공무원 초청 연수는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나라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간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경제·금융 분야 협력 증진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금년 11월에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개최하여,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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