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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개선시설 맞춤형 견학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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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대상“대청호 상수원 생태 탐방”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추동수역 환경시초시설(인공식물섬) 현장설명 이미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전국에서 견학 온 2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동 취수탑, 인공습지 주변 및 수질관리소 등에서‘대청호 상수원 생태탐방 및 체험’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현장학습은 대전 상수도 대청호 수질관리소 일반현황, 폭기시설 운영방식 및 수질계측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등 수질개선 시설을 견학하는 맞춤형 가이드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에는 지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교육이 전국에 있는 공무원에게 우리 지역의 상수원과 취수원 보호 역량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빈틈없는 시설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 간헐식 폭기 시설을 운영 중인 대청호 수질관리소는 추동 수역을 중심으로 취수원 보호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 수질개선 활동, 조류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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