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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선화보틀 AGAIN'2차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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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관·업체 확대하여 ‘찾아가는 협약식’진행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선화보틀 AGAIN'2차 협약식 개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2023 선화보틀 AGAIN’2차 협약식을 진행했다

www.ctnews.kr

▲선화보틀 반납함 (봉봉농원)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2023 선화보틀 AGAIN’2차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3 선화보틀 AGAIN’은 ‘선화보틀 프로젝트’의 확장판으로 대전 원도심에서 영업 중인 카페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제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20일 1차 협약을 맺은 28개의 기관과 카페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이어 나갔다. 선화보틀의 회수량은 지난달 기준 약 95%로 작년 기준 20%가량 상승했다.

선화보틀 2차 협약식은 이노비즈 카페를 시작으로 추가 참여하는 12개의 기관과 카페에 직접 방문하여 협약을 맺고 선화보틀 텀블러·굿즈·리플릿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협약식’형태로 진행된다.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위해 대전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한 선화보틀 프로젝트가 2차 협약을 통해 총 40개의 기관 및 카페와 함께하며 대전 전역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며 “탄소중립 포인트 도입, 쓰지 않는 텀블러를 기부받아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기획하여 프로젝트 더욱 확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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