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맞손'

- 13일,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업무협약식'

유원대학교·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맞손'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은 13일 유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인성 및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CTN 박순신 기자

[교육/CTN]조성찬 기자 =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아산캠퍼스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연맹장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은 13일 유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인성 및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 측은 채훈관 총장, 이규호 경찰학부 교수, 허선주 학생감동본부장, 연맹 측은 가금현 연맹장, 조성찬 사무총장, 박순신 대외협력국장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원대학교와 충남연맹은 지역의 아동·청소년·학부모교육과 청소년 인성·진로업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교육의 근본이념과 교육복지 이념에 입각해 신의와 성실로 공동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 ▲아동·청소년·학부모교육· 청소년(저소득·다문화·탈북)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상담 등 제반 사업과 관련한 학교시설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조, ·각종 학사운영 및 입시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유원대학교 측은 충남연맹이 실시하는 저소득정기후원자 계발 및 아동·청소년·학부모 캠페인 및 인성진로캠프시 학교시설 대관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우수청소년봉사학생 표창 등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채훈관 총장은 "유원대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해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 진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금현 연맹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성화대학 유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U1)대학교는 4년제 사립대학으로 ▲사회서비스학군 호△텔항공서비스학과 △경찰소방행정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학부 △경찰학부 △문화복지융합학과 △국방인재개발학과 △스마트평생교육학부(영동) △미래라이프융합학부(아산) ▲웰니스학군 △와인사이언스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건축공학과 △스마트팜학과 ▲보건교육학군 △보건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ICT학군 △드론응용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산업안전보건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한류문화학군 △뷰티케어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양융합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서 우리나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청소년보호와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 학당을 운영, 미래 친한의 인재를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