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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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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발굴·시상
- 대상1, 우수상7, 특별상1, 고용환경 개선사업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등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하였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평가 항목에서 청년 채용 증가에 배점을 부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 우수상 7개사, 특별상 1개사로 총 9개 기업을 선정하며, 수상 기업에는 트로피 수여와 함께 고용환경 개선사업 참여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1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당초 접수 기한은 2월 14일까지였으나,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해 2월 21일까지 연장 시행

선발 과정은 ▲시군 적격 심사 ▲정량 평가 ▲현장 조사 ▲정성 평가 ▲최종 심사 등 5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정량 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정성 평가에서는 기업의 발전 전략과 향후 일자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일자리대상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미래성장 동력이 될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며 "우수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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